'테마가 있는 양주향교'라는 학교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20명의 초·중·고등학생들과 전통주 만들기, 드론 조립하고 날려보기, 우리고장 구석구석 알기, 송암천문대 체험 등 격주로 수업을 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양주향교의 목적은 꿈의학교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고전에 대한 지식으로 현실적 응용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특성과 가치관과 성취동기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전문가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