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동안 사라진 동재서재를 복원하라는 특명을 받고 가족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전국이 더위로 난리가 났지만
실내체험과 최대한 더위를 피한 실외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과 선조의 위대함을 느끼는 역사속 시간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조금만 지체되도 더운날씨라서 짜증지수가 높은데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진행 선생님들의 친절함과 숙련된 노련함이 캠프에 참석한 모든이들을 지치지 않도록 이끌어주셔서 짜증내고 불평하는 사람없이 모두 웃으며 캠프를 마치게 되어 너무나 감사했다.
이런 향교체험과 캠프과 더욱 지속되어
전통을 잃어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